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회계사무원 직업교육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. 교육기간은 3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로,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다. 교육 대상은 회계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20명이며,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, 세무사 및 노무사 직강, 실무QA활용 실무형 교육, 취업 및 이력서 대비 클리닉을 수강할 수 있다. 해당 직업훈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3월 22일까지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.

◈ 모집 대상 : 회계사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

◈ 교육 기간 : 2024.3.25~6.7 (14:00-18:00)

◈ 교육비 : 10만원 (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,창업 시 전액 환급)

◈ 교육 장소 :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

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2001년 화재 참사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기리는 '소방영웅길'이 생긴다. 23년 전, 소방영웅길 인근 주택에서 소방관 6명(박동규·김철홍·박상옥·김기석·장석찬·박준우)이 시민 7명을 구조한 뒤 건물 안에 남아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구조하다 순직했다. 정치권은 소방관 처우 개선 공약을 내놓는다고 하고 있지만, 여전히 달라지는 것 없이 소방관들의 현실(인력, 수당 문제)은 그대로다. 이번 총선엔 환심표만 얻기 위한 공약이 아닌, 진짜 시민을 위한 공약의 진정성이 나오길 바란다. 

(표재선 마을기자)

2월 6일 설 연휴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는 의대생 정원 2천명 증원 계획을 발표했다.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(이하 의협)는 즉각 반발하며 행동에 나설 것을 경고하였고, 전공의 사직서 제출과 의대생 집단 휴학 등 집단 행동에 나섰다.

정부 발표 이후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정부와 의협, 의사들간의 힘겨루기는 계속되고 있다. 의료 공백, 의료 대란 등 환자와 그의 가족들은 불안한 하루를 계속 보내고 있는 중이다. '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'는 속담이 지금의 상황과 딱 맞는 말인 것 같다.

정부는 면밀하게 준비되지 않은 의대생 증원 계획을 무작정 발표하고, 반발하는 의사들과 대화하지 않고 강경 대응을 고수하고 있다. 의사들 또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이고,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는 것에 열중이다.

그 싸움의 틈바구니에서 고통받는 것은 누구인가. 정부와 의사 집단의 강대강 대치 상황을 불안한 심정으로 지켜보는 국민들일 것이다.

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. 의료계가 지적하는 의대생 증원 계획의 빈 구석을 인정하고, 의료계와 대안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.

의사들도 당장 집단행동을 멈추고, 의료현장으로 복귀해야 한다. 만약 의료 공백으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숙고해야 할 것이다.

🌜Art In Seo(아트인서)는 서대문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·예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. 

👀그래픽아카이브로 멸종위기 동물들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디자인 프로젝트

👀향후 멸종위기 동물과 보존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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